-
윤석열, 전국 검사에 '수사청' 물었다···秋 "버티기 몰염치" 맹공
윤석열 이미지.연합뉴스 대검찰청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검찰 수사권 완전 폐지와 중대범죄수사청(수사청) 신설 법안에 대해 전국 검사들의 의견을 묻는 작업을 시작했다. 윤석열
-
[이상언의 시시각각]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
이상언 논설위원 #1. 당혹 K1: 중앙지검이 아니에요. 양식도 관인도 어뜩하죠 S1: 과장님께 보고 드리세요 K1: 과장님도 보시고 걱정하심 K2: 진상조사단이 검찰조직이 아니
-
“박종철 '탁' 치니 '억'하고는 거짓, 검찰 알고도 덮었다”
서울대생 박종철군 고문치사 사건을 다룬 영화 ‘1987’. [사진제공=CJ E&M] 법무부 산하 검찰 과거사위원회(김갑배 위원장)는 1987년 검찰이 이른바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
-
[문영호의 법의 길 사람의 길] 골짜기가 깊으면 산이 높다 했으니
문영호 변호사 너무 놀라 귀를 의심했다. 부장검사와 검사장이 청사 내에서 ‘육탄전’을 벌이다니. 지난 8월 초 이른바 검·언 유착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의 담당 부장검사
-
[배명복 칼럼] 국민은 바보가 아니다
배명복 중앙일보 대기자·칼럼니스트 중앙일보 주필과 사장·발행인·편집인을 지낸 권영빈 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이 희수(喜壽)를 맞아 책을 냈다. 『나의 삶 나의 현대사』란 칼럼
-
박종철 고문치사 밝힌 검사, 아들은 대검 인권정책관 됐다
최용훈(사법연수원 27기) 신임 대검찰청 인권정책관. 중앙포토 “책상을 ‘탁’ 치니까 ‘억’ 하고 쓰러졌습니다.” 1987년 1월 16일 강민창 당시 내무부 치안본부장이 기자
-
[시론] 5공 때도 기자는 검사를 자유롭게 만났다
신성호 성균관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“이 기사는 오보입니다. 기사를 빼세요.” “우리는 사실을 확인해서 보도했습니다. 뺄 수 없습니다.” 1987년 1월 15일 당시
-
조희연 서울교육감 "동지 박원순, 자신에 엄격했던 그대 원망"
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0일 오전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으로 들어가고 있다. 연합뉴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'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무너지
-
[김동호의 시시각각] 언론은 권력의 시녀가 아니다
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수석부대표(앞줄 왼쪽)와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(앞줄 오른쪽) 등이 8일 국회에서 열린 언론중재법 여야 8인 협의체 상견례 겸 1차 회의에 참석해
-
대검 국회 낸 ‘수사권 조정안 수정 요청’ 의견서 뜯어보니…
대검찰청. [뉴스1] 검찰이 패스트트랙(신속처리 법안)에 오른 검경수사권 조정안에 수정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제출했다. 검찰에서는 “적절한 제동이 걸렸다”는 호평이 잇따르